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르카레 (문단 편집) == 개요 == [[영국]]의 소설가. [[이언 플레밍]]과는 [[대척점]]에 있던 '''첩보 소설의 제왕.''' [[필명]]을 사용한 이유는 초기작을 쓸 때까지만 해도 실제로 영국 정부를 위해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안상 실명으로 발표할 수 없어서였다. 당시 상관에게 소설을 출간할 거라며 보여주었더니, 별 다른 반대는 없었지만 "나비에 관한 책을 쓰더라도 가명을 사용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https://www.theparisreview.org/interviews/1250/the-art-of-fiction-no-149-john-le-carre] 르카레는 인세가 들어오는 은행 계좌를 만들어놓고 '일정 금액[* 1960년대 초 당시 2만파운드(미화 3000달러 수준)이라고 한다. 3명의 자녀를 먹여살릴 수 있는 살릴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을 넘어 가면 꼭 연락해 달라'고 말해놨는데, 세 번째 작품인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가 대박을 쳐서 은행에서 연락이 오자 즉시 사표를 냈다. 프랑스어로 네모라는 뜻을 가진 '르카레'라는 필명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기자들이 캐묻자 출근길에 보이던 가게 간판이라고 대답했으나 그런 가게는 '''실제로 없었다.''' 1989년에 한 인터뷰[* https://freshairarchive.org/segments/spy-novelist-john-le-carre]에 따르면, 기자들이 이름의 뜻을 캐묻자 그럴 듯한 대답을 해주려고 여러 이유를 댔다고 한다. 필명을 사용해 처음 출간할 당시 편집자가 먼저 제시한 이름은 '청크 스미스'Chunk Smith 였다. 편집자가 앵글로색슨 풍의 두 음절 단어로 제시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논의 끝에 프랑스풍인 '존 르 카레'로 결정됐다. 사실 자신도 이름의 뜻이 뭔지 모른다고 한다. 정치 현안에 대해서 자주 의견을 냈다. [[이라크 전쟁]]과 [[브렉시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는데, 2019년에 발표한 마지막 책에서는 브렉시트를 추진한 영국 정치인들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죽기 직전에는 아일랜드 국적을 취득했다. 2020년 12월 12일에 89세로 세상을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